도약 위한 의회 기반 마련 의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올해는 위기와 어려움을 넘어서는 '반등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길 위에서 더욱 책임 있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정치적 혼란, 사회적 갈등, 경제 불안과 민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버텨 주며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성과로 ▲조례 제정 이후 이행까지 점검하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정책추진단' 가동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원 설립 기반 마련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 등을 언급하며 "지방의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평가했다.
올해가 제11대 의회 임기 마무리의 해임을 언급하며 김 의장은 "남은 과제를 책임 있게 완료하고, 다음 의회가 더 단단한 토대 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의정의 길을 차분히 정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목소리에 낮게 귀 기울이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민의의 전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병오년의 뜨거운 생명력과 추진력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도민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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