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 소재 세명대학교는 정부의 AI인재 100만 양성계획에 발맞추어, 전공 및 교양교육에 AI 응용 및 활용 교육을 전면적으로 도입해 AI 기반 융합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세명대는 지난 10월부터 AI 교육과정 개편 특별위원회(TF)를 구성하여 AI 교육과정 개발을 진행했다.

세명대학교는 우선 기초교양 교육에서 AI 리터러시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여 필수 교과로 지정했으며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사고와 표현' 교과목을 AI와 접목해 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20개 내외의 AI 응용 교과목을 교양과정에 추가로 개설한다.
전공교육에서는 학부(과)별로 최소 2과목 이상 AI 기반 교육요소를 포함하도록 교과목 개편이 진행되고 있으며, AI를 활용하는 캡스톤교과목, 프로젝트 교과목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에 더해 컴퓨터학부, 스마트IT학부, 전기전자공학과는 기존 전공 교과를 융합한 AI 특화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GPU, AI개발 키트, 드론(AI탑재가능) 등 필수 기자재를 확보해 교육 및 연구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같은 AI 반영 교육과정 개편 기본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원의 AI교육역량 또한 체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손호중 교무연구처장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에 따라 대학에서도 AI의 응용 및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 며 "오는 3월부터 무상으로 15종 이상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 등으로 AI 친화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