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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기한 임박식품 할인 정보 공유…아파트 작은도서관 설치 의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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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 21건 발표
캠핑장 전기사용량 상한 600W → 1100W 상향
픽시 자전거 단속…브레이크 없어 사고 우려 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플랫폼사업자·식품사업자와 협력, 소비기한 임박 식품 할인 판매 모델을 구축한다.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설치 의무를 완화해 부지·비용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국무조정실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8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베이커리·음식점·편의점 등 전국 식품매장에서 소비기한이 다가온 식품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플랫폼에 쉽게 공유해 할인 판매하도록 추진한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부여된 작은도서관 설치 의무는 완화한다. 반경 300m 이내 공공도서관이 있거나, 해당 주택 내 복리시설에 공공도서관 설치가 계획된 경우 내년 3월경 규정 개정 이후부터 작은도서관은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야영장 전기사용량 상한은 1100W로 상향한다.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장 천막에서는 전기용품 총사용량을 최대 600W로 규정하고 있으나, 야영객 증가에 따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병력동원 훈련소집 연기사유에 '입사예정' '본인 출산휴가' 배우자 난임치료'를 신설한다. 현재는 채용·승진 시험을 연기 사유로 인정하나 입사예정일은 인정하지 않는다. 출산·육아의 경우 본인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 시에만 허용하고 있다.

일반 자전거(픽시 포함) 제동장치를 제거하는 불법개조나 안전요건 부적합 상태에서 운행할 경우 벌금·과태료 처벌 규정을 마련한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2023년 5146건에서 지난해 5571건으로 늘었는데, 20세 이하 청소년사고는 같은 기간 1077건에서 162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여성 구직 상담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소득기준은 폐지한다. 현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여성에게 진로 설계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직자·자영업자 등은 연소득 4800만원, 매출액 1억5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는 현행 규정을 폐지하고 모든 여성에게 구직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 어선 선복량 상한 완화, 외국인투자지역 내 협력업체 입주업종 확대, 저소득 국가유공자 요양지원 안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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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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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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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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