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19일 제34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로써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5건을 처리했다.
또 상정된 조례안 24건 중 '단양군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20건은 원안 가결하고 4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내년도 살림살이를 담은 '2026년도 본예산안'은 집행부 편성안에서 31건, 24억1천6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한 뒤 4949억 원으로 확정하는 수정 가결이 이뤄졌다.
이상훈 의장은 "올 한해 군민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도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의회는 내년 2월 제34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6년도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세부 일정은 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