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간판 제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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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간판 제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급히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께 매장 내부 작업 중 화목난로 연통 부근에서 '타닥거리는' 이상음이 들린 뒤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탱크차 11대, 구조대·구급차 등을 포함한 장비 20대와 인원 56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10시 4분께 완진했다.
업체 직원 6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며, 화재 원인 역시 소방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