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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2.10)] 중국 H200 수출재개 반응, 소매업 지원책, 다결정실리콘 플랫폼, 대만 융합책 지속 '푸젠성', 고량주 판매촉진책, 11월 물가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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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2월 10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중국 "H200 수출 주목, 미중 공동번영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승인된 승인된 고객에게 엔비디아의 H200 인공지능(AI) 칩을 판매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12월 9일 중국 외교부 궈자쿤(郭嘉昆)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주재하고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일관되게 중미 양국이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 상무부, 15.5 계획기간 소매업 지원 확대

중국 상무부 성추핑(盛秋平) 부부장은 12월 9일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에는 소매업을 완전한 내수체계 육성과 국내 대순환 강화를 위한 핵심 분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산업을 품질과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시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3. 다결정 실리콘 산업 발전 플랫폼 구축

12월 9일 업계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다결정 실리콘 생산능력 통합·인수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설립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회사 명칭은 '베이징 광허첸청(光和謙成) 테크놀로지 유한책임공사'이며, 등록 자본금 30억 위안이다. 이 회사는 업계 주요 기업들이 기술 업그레이드, 시장 확대, 생산능력 및 비용 최적화 등의 잠재적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 전경.

4. 대만과 융합 정책 지속 쏟아내는 '푸젠성'

최근 양안(대만과 중국) 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중국 푸젠(福建)성의 취안저우(泉州)시 위원회는 '취안저우시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에는 취안저우와 대만 간 인프라를 전면 연결하고, 스징(石井) 대만 여객·화물 운송 허브를 확대하며, 취안샤(泉廈金) 고속도로 등 관련 사전 작업을 추진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대만 국민 복지와 동등 대우를 보장하는 정책·제도를 완비하고, 그들의 권익 보호와 취업, 의료, 교육, 주택 구매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취안저우와 대만 간 고등·직업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대만 직업 자격 상호 인정 제도를 개선하며, 청년 창업·취업 플랫폼을 운영해 더 많은 대만 국민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5. 고량주 판매촉진, 기업 자금압박 완화책 마련

9일 '구이저우(貴州)성 고량주(백주) 판매 촉진을 위한 몇 가지 조치(의견수렴안)'이 공개됐다.

의견수렴안에는 주류 기업과 금융기관 간 협력을 심화해 '브랜드 백주 담보 대출', '백주 수익권 금융 상품' 등의 서비스를 모색해 기업 자산을 활성화하고 자금 압박을 완화하는 방침이 담겨있다. 또한 주류 시장의 위조·가짜 상품, 허위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유통 추적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며,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소비자 합법적 권익과 기업 브랜드 신뢰를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

6. 11월 물가지수 발표, 개선세 전망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한다.

10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돈 동시에 올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 디플레이션 압박이 다소 완화됐다. 반면, 내수부진과 수출감소 여파가 지속되면서 PPI는 전년 동기 대비 2.1% 하락, 2022년 10월부터 3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지 기관들은 대체로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태증권은 꼬리상승(翹尾, 주가나 물가 등의 가치가 연말에 증가해 그 다음해까지 영향을 주는 것) 효과의 영향 하에서 1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절상증권은 11월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을 0.6%로 예상했다. PPI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하락 폭이 지속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무어스레드(688795.SH) :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차세대 GPU 아키텍처를 곧 공개할 예정.

② 하문국제공항(600897.SH) : 최대주주의 자회사인 자오샹테크놀로지(兆翔科技)의 지분 100% 인수를 추진 중.

③ 조역창신(603986.SH) : 중국 플래시 메모리 칩 개발 업체. H주 발행이 증권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④ 익방생물(688382.SH) : 신약 연구개발 업체. H주 발행 및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

⑤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 : 태양광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 해외 글로벌 예탁증권(GDR) 발행 계획을 종료함.

⑥ 박서전파(600880.SH) : 6649만200 위안을 들여 메이징테크(每經科技) 지분 51% 인수를 추진.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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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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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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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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