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유지관리단 운영·교육
6년 만에 최우수기관 도약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년 경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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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진주시] 2025.12.09 |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 호안, 하천시설물, 퇴적토 준설, 유수 지장물 정비 등 유지관리 실태를 봄과 가을 두 차례 점검했다.
시는 하천시설물 정비와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 기본 정비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수문관리자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하천유지관리단을 운영하며 상시 점검과 체계적 정비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2019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한 것은 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단 운영과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 노력의 결과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유수 흐름과 안전한 하천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난 7월 호우피해 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까지 신속히 마무리해 하천재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