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시설, 체육대회 참가자 체류 우선 연계·지원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숙박업소 9개소와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를 '제천시 모범숙박업소 및 청소년 체육대회 체류시설'로 공식 인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숙박요금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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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모범숙박업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제천시] 2025.12.08 choys2299@newspim.com |
시는 시체육회와 함께 현장 점검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11개 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된 시설은 앞으로 제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및 국제체육대회, 청소년 전국대회,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의 체류시설로 우선 연계된다.
시는 인증 현판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이용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숙박요금과 안정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인증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