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오는 17~19일 방문 접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광주지역 내 관광·체험·숙박·식당 등의 관광 서비스 ▲광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지역에서 제조된 가공식품 ▲공예품‧미술품 등을 포함한 지역생산품 등 총 4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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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사진=박진형 기자] |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광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답례품 현황과 품목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광주외 지역에서 통용되는 상품권 및 이용권 ▲귀금속·보석류 ▲기타 미풍양속에 저해 우려가 있는 물품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내년 1월 협약 체결 이후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