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28일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 9곳을 선정했다.
- 가상현실·체험형 교육 등 체감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행안부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가상현실(VR)과 체험형 안전교육 등 국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9곳을 올해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국민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교육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68개 기관의 2025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기관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올해 7월 1일 시행된 지방행정체계 개편 이전 기준이 적용됐다.
우수기관으로는 중앙부처 3곳과 광역지자체 4곳, 기초지자체 2곳 등 모두 9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앙부처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름을 올렸다. 해양수산부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찾아가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실'과 권역별 해양안전체험관 확대를 추진했으며, 해양경찰청은 국민이 직접 연안 시설을 점검하는 '연안순찰 볼런투어'를 운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생 마약예방활동단을 구성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광역지자체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하철을 활용한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했고, 광주시는 8개 공공기관과 시민안전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경남도는 도민 안전의식도 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제주도는 '안전 최우선 제주' 원년을 선포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기초지자체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주민대피시설을 어린이안전 안보체험관으로 활용했으며, 광산구는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일상 속 안전문화 가치(같이) 찾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와 우수사례를 관계기관에 공유하는 한편,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