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물음표 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테마 조형물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위한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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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리아 물음표 공원에 설치된 경관 조명 [사진=기장군] 2025.12.05 |
이번 사업은 관광단지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오시리아 상가번영회와 오시리아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민·관이 함께 지역 상권 회복에 나선 사례로 평가된다.
공원 중앙에는 대형 트리가 설치돼 주변 경관조명과 어우러지고, 산타·루돌프 등 조형물이 배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포토존도 함께 마련됐다.
기장군은 이날 오후 5시 물음표 공원 광장에서 점등식을 열고 경관 시설물 운영을 시작했다. 트리와 포토존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겨울 경관 조성과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대표 겨울 명소로 가꾸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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