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논의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날 구인모 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민방위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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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소회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거창군] 2025.12.03 |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확정된 2026년 민방위 계획은 전시, 사변, 국가적 재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경보 발령체계,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확정된 계획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거창군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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