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최우수 영예
주택공급·공동주택 관리·주거복지 등 전 분야 우수, 경기도 주택행정 모범 도시 자리매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택행정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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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
3일 시에 따르면 도에서 실시한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Ⅲ그룹 최우수에 선정되며 2021년부터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시상식은 종무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 향상▲공동주택 관리 활성화▲주거복지 향상▲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5개 분야·61개 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2단계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시는 전반적인 주택행정 운영 역량과 공동주택 관리 지원체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실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확충과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시군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등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성과로 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특히 주거복지 확대, 품질 높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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