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 업그레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매년 8개소씩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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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9.29 onemoregive@newspim.com |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첫해에는 7억2000만원이 배정됐다. 최신 친환경 설비 도입과 장애인 접근성 강화, 청결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고도화가 핵심이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화장실의 고품격 공간 조성은 관광 동해시의 이미지 제고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동해시는 매년 8개소씩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203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이미지 개선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 동해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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