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노인복지관은 28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오경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88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우수 참여 어르신 13명에게 대전사회서비스원장상, 대전상인연합회장상, 대전노인복지관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후 변화된 삶을 소개하는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돼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소희 대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 땀과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