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4개 시설 중 우수한 평가
주민 인식 개선, 3회 연속 수상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2024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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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자체 운영하는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2024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녕군시설관리공단] 2025.11.25 |
이번 평가는 전국 84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종합 항목을 종합해 심사했다.
창녕군시설은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민 인식 개선 노력과 체계적 유지관리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시설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설로 선정돼 3회째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공단은 시설 입구에 우수시설 명판을 부착해 운영 전문성과 신뢰성을 지역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신용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시설 운영관리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