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우체국은 지역 겨울 특색을 담은 '겨울특별시 태백' 나만의 우표를 발행하고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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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특별시 태백' 나만의 우표.[사진=태백우체국] 2025.11.24 onemoregive@newspim.com |
태백은 해발 700~900m 고원지대로 평균기온이 내륙보다 5~7도 낮고 매년 1~2월 태백산 눈축제가 열린다. 이번 우표는 이러한 풍부한 적설량과 한랭한 기후, 설경, 겨울 축제를 반영했다.
'겨울특별시 태백' 우표는 시리즈 1과 2, 각 14매로 구성되며 전화 또는 태백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발행 5주년을 맞아 우표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해 태백 설경 일러스트 마그네틱 2종 세트를 증정한다.
김효민 태백우체국장은 "우표 발행이 태백 겨울의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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