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4일 통일관에서 자원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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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영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4일 통일관에서 열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24 |
이번 시상식은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헌신한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우수 자원봉사자로는 생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15명이 선정됐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모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손길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창원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회는 1986년 창립 이후 의창·성산구 15개 읍·면·동에서 600여 명의 회원이 저소득층 돌봄, 경로잔치,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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