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도시재단과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지난 20일 주거복지 서비스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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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도시재단과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용인시] |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도시재단 임직원과 국제로타리3750지구 소속 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연계 및 자원 발굴, 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은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재단의 경험과 3750지구의 지역사회 복지 및 봉사 프로그램이 결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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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도시재단과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용인시] |
강문옥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는 "3750지구는 수원 지역에서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단과 함께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면 사업 성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수원시 평동 일대 쪽방촌 공용화장실 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