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 병원 주차장 방문...임직원 자발적 동참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 이춘택병원은 20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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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차량 모습. [사진=이춘택병원] |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가 병원 주차장에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춘택병원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동절기 혈액 수급난에 힘을 보탰으며 확보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춘택병원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병원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가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주관해 온 활동으로, 올해만 두 번째 진행된 행사다.
파도회 현환섭 위원장(정형6과장)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