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상가소상공인이 밀집한 덕정역 인근에서 비대면 사기(피싱사기·팀미션 등) 근절을 위해 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형사과, 수사과 및 경동대 등 警·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양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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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경찰서 '다중피해 사기' 예방 위한 주민 접촉형 대면 홍보 캠페인 실시[사진=양주경찰서] 2025.11.20 sinnews7@newspim.com |
이번 활동은 건물 1층부터 전 층을 직접 방문해 최근 양주 내 실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리플렛으로 홍보하고, 부재 업소는 리플릿 부착, 문틈 삽입하는 방식으로 누락 없는 예방·홍보했다.
최근 ▲주식투자 리딩방▲팀미션▲보이스피싱(대출 빙자)▲로또 보상금 사기▲관공서 사칭 사기 등 신종·지능형 범죄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범죄 발생 이전 단계에서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양주시민의 신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상황실-지역경찰 간 즉시 대응 프로토콜 운영▲신종수법 분석 및 실시간 홍보 강화▲온·오프라인 홍보▲지자체·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비대면 사기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기범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기 수법을 신속히 파악하고 예방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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