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 나눔캠페인' 이불·온열매트 18개 지원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묵호신협이 19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이불과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 18개를 전달했다. 겨울철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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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묵호신협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사진=동해묵호신협] 2025.11.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지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간 본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해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호 동해묵호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동해묵호신협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매년 열무김치와 깍두기 담그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월별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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