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금세기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연말정산 혜택과 현장 참여 안내에 나섰다.
고흥군은 민간정원 제4호 금세기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기부제 주요 혜택과 답례품 정보를 소개하고 홍보물과 배너를 통해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군은 현장에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등 핵심 혜택을 안내하며 11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연말정산 연계 감사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1만 원권 다이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늦가을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고흥의 자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도록 홍보를 강화했다"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연말까지 축제장, 관광지 등에서 기부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