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18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관 국제회의장에서 삼척시 사회보장특구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2025 삼척시 사회보장 포럼'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삼척시가 추진 중인 사회보장특구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장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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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삼척시 사회보장 포럼' 개최.[사진=삼척시] 2025.11.18 onemoregive@newspim.com |
행사에는 삼척시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사회보장특구사업의 현황과 과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보장 모델 개발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삼척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사회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등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보장 분야의 연구와 실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사회보장특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보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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