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영농활동 위한 지원 사업 전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대산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대산DSC)을 찾아 벼 재배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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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8일 대산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대산DSC)을 방문해 벼 재배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18 |
장 권한대행은 이날 매입장에 참석한 대산농협 조합장, 이장협의회장, 농업인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들은 뒤, 수확한 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창원시는 관내 벼 재배농가 3230호, 재배면적 3634ha, 생산량 2만6000여t 규모로, 병해충 공동방제, 육묘용 상토매트·처리제 지원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물벼 건조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산물벼의 경우 지난달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건조벼는 11월 6일 진북면을 시작으로 12월 5일 진전면까지 11개 읍·면·동 42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장 권한대행은 "올여름 폭염과 잦은 비로 농업 여건이 어려웠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매입 일정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