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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미국 국방부 고객' 요크스페이스, 기업공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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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8일 오전 07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1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국방부를 고객으로 둔 우주·방산 기업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가 기업공개를 신청하며 손실 축소와 매출 성장 실적을 공개했다.

요크스페이스 시스템스 BARD 미션 렌더링 이미지 [사진=비즈니스와이어, 블룸버그통신]

AE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가 투자한 이 회사는 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2025년 9월 30일로 종료되는 9개월간 매출 2억8,090만달러에 순손실 5,49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는 매출 1억7,690만달러에 순손실 7,310만달러였다.

IPO 이후에도 AE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는 회사의 과반 주주 의결권을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이 사모펀드는 요크 스페이스를 20억달러 초과 가치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4월에 보도했다.

제출 서류에 따르면 요크 스페이스는 2012년 더크 월린저 최고경영자가 설립했으며,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정부 및 민간 고객을 위한 우주선과 위성을 제조·운용하고 있다. 회사의 고객에는 국방부의 확산형 전투원 우주 아키텍처, 미 공군, 우주개발국이 포함된다. 제출 서류에 따르면 요크 스페이스는 74회의 미션을 수행했고 400만 시간 이상의 궤도 운용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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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옐로스톤 미드코 홀딩스 II라는 이름으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공모 종료 전에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라는 이름의 주식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우주 패권 경쟁을 강화하면서 올해 우주·방산 섹터의 여러 기업이 IPO를 통해 상장했지만, 실적은 엇갈렸다. 카르만 홀딩스는 상장을 통해 5억8,200만달러를 조달했고, 주가는 2월 데뷔 이후 2배 이상 상승했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9억9,900만달러 규모의 IPO를 진행했지만 주가가 급락해 8월 거래 개시 이후 50% 이상 하락했다.

요크 스페이스의 공모는 골드만삭스 그룹,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 웰스파고가 주관한다. 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YSS라는 종목코드로 상장할 계획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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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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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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