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교육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질적 대전환'...정서적 안정 돕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 새 둥지 이전...원스톱 지원 나서
방음시설 완비 맞춤형 상담...전문상담 인력 프로그램도 운영
"마음건강 지원 질적 전환...전문성 강화·지역사회 연계 확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인 위(Wee)센터를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며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체계를 한층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위기 학생부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진단-상담-치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질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전 서구 갈마초등학교 교사동으로 새롭게 이전한 위(Wee)센터는 현대적 시설과 확장된 공간을 바탕으로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촘촘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는 학생들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심리적 어려움에 선제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교육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대전 서구 갈마초등학교 교사동으로 새롭게 이전한 위(Wee)센터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17 jongwon3454@newspim.com

맞춤형 상담·힐링 가능한 '전문 상담 공간' 구현

새롭게 문을 연 위(Wee)센터는 연면적 2401㎡, 지상 3층 규모의 넓고 현대적인 공간을 확보하며 학생과 상담 인력 모두의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에는 개인상담실, 연수실, 회의실은 물론, 긴장 완화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공간도 배치돼 심리 지원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개인상담실은 주목할 만하다. 따뜻한 색감을 활용해 학생들이 느끼는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낮추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완벽한 방음 시설을 갖춰 심리적 부담 없이 깊은 고민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지대'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담 교구를 구비하여 상담의 전문성과 맞춤형 지원의 폭을 넓혔다.

실제 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방음 시설이 갖춰져 외부 소음에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고,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제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새로운 환경이 학생들의 솔직한 감정 표출과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을 돕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연수·치료 프로그램도 확대

위(Wee)센터 이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뛰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연수실과 회의실은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기능하며, 전문상담인력의 실습과 교육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즉각 반영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전문상담인력 상담실습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미술치료, 그림책테라피, 보드게임 상담기법 등 최신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실제 상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학생 상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학생들 심리·정서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위(Wee)센터 상담실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17 jongwon3454@newspim.com

나아가, 대전시교육(지원)청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에서는 '감정 안아주기', '정서 전염 예방 훈련' 등 감정 수용과 타당화를 중심으로 한 실전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새 공간은 밝고 따뜻해서 교육에 훨씬 집중하기 좋았다"며 "특히 힐링공간에서 학기 중 쌓였던 긴장을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밝혀, 시설 개선이 상담 전문가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질적 전환'…교육청 의지 강조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마음 건강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아낌없는 의지가 변함없다. 이번 이전도 학생 정서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는 교육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센터의 확장이 단순한 행정적 조치보다 학생 정서 안정과 심리적 성장에 대한 교육청의 강한 정책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위(Wee)센터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대전 학생 마음건강 지원 체계의 질적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담 전문성 강화와 학교-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하고 평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위(Wee)센터는 앞으로 대전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 이 기사는 대전시교육청 협력으로 제작된 기획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