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과 전북연구원이 군정 현안사업 점검과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을 전북연구원과 함께 점검하고 심층 논의해 최적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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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사진=고창군]2025.11.17 lbs0964@newspim.com |
주요 논의 안건은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 무장-상하간 지방도 733호선 도로 개설, 꽃정원단지 활용 및 홍보 방안 등으로, 각 사업별 전문 연구원들이 분임별로 심도 있게 토론했다.
전북연구원은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과 사례, 대응 계획, 쟁점 사항 등을 제시하며 고창군 부서와 협력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연구원 장성화 연구본부장은 "세계유산 7가지를 품은 고창은 농생명자원과 관광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발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창군 발전을 위해 전북연구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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