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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PO] 그린광학·더핑크퐁컴퍼니·씨엠티엑스·비츠로넥스텍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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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17일~21일) 코스닥 시장에 그린광학, 더핑크퐁컴퍼니, 씨엠티엑스, 비츠로넥스텍 등 4곳이 상장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린광학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그린광학은 방산, 우주항공,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4대 첨단 산업 전반에 고성능 광학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는 초정밀 광학 전문기업이다. 광학 설계부터 검사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미사일 시커(Seeker)와 EO·IR 시스템 등 고난도 핵심 광학계를 국내외 주요 방산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그린광학은 일반청약에서 청약 건수 16만235건, 청약 증거금 약 4조8000억원을 확보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96개 기관이 참여해 96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무보유확약률은 65.4%였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1만6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시가총액은 약 1872억원 규모다.

[사진=셔터스톡]

18일에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코스닥 데뷔가 예정돼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일반청약에는 배정 물량 50만주에 4억2343만2880주의 청약이 몰렸고,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2300개 기관이 참여해 61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3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자금을 신규 지식재산권(IP) 개발,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위치기반 엔터테인먼트(LBE) 확장 등에 투입한다. 기획 단계에서 데이터 기반 예측 시스템을 적용해 IP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장편 애니메이션 및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라이프사이클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용 실리콘(Si) 파츠 제조 전문기업 씨엠티엑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씨엠티엑스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4억5825만5880주가 접수됐고, 청약 건수는 48만9865건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는 2423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5억6713만9800주가 신청됐으며, 공모가는 6만500원으로 확정됐다. 의무보유확약률은 78.2%다.

씨엠티엑스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산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경북 구미에 약 1만5000평 규모의 제2공장(M Campus)을 구축해 선단공정 대응 제품의 양산 기반을 강화하고 설비 고도화, 공정 효율화, 품질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2023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해 글로벌 FAB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비츠로넥스텍은 2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플라즈마·핵융합·가속기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첨단과학 응용산업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누리호 엔진의 핵심 컴포넌트인 연소기를 제작 및 공급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R&D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츠로넥스텍은 일반청약에서 76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건수는 약 29만 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3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15.93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공모희망밴드 상단인 6900원으로 확정됐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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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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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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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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