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거 취약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와 전기장판 전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2400가구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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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2400가구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2025.11.13 dedanhi@newspim.com |
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주관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올겨울 서울의 주거 취약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와 전기장판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조준호 부회장과 우리금융미래재단 석진형 팀장이 참석해 지원 시작을 알렸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굿윌기부함'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 지원을 위한 '우리루키'와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우리 원더패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