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난방기술로 전자파·전기료 고민 해결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귀뚜라미 온열가전 부문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5년 연속 온열가전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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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5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이미지 [사진=귀뚜라미] |
KCPI는 국내 44개 산업군 267개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귀뚜라미는 올해도 KCPI 세부 조사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5년 연속 온열가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귀뚜라미는 지난 2020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시장에 내놨다.
귀뚜라미의 60년 난방기술을 접목한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볼트) 전압을 저전압(매트 DC 24V(볼트))으로 변환해 작동한다. 전자기장환경(EMF) 인증을 획득해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는 평가다.
온수매트 300W(와트)의 절반 수준인 160W(와트) 저전력으로 설계돼 하루 8시간씩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요금은 월 7000원대 수준이다.
특허 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은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검증했다. 라돈·토론 관련 국내 안전 기준을 통과했고, 유해물질 및 아동용 섬유제품 시험도 완료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잘때 체온 변화에 맞게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 온도 유지하는 '취침 모드' 등 탑재됐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의 개척자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과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 품질과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며 "귀뚜라미 60년 난방기술로 탄생한 3세대 카본매트와 함께 동절기 소비자들의 쾌적한 숙면 생활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