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삼척·강릉 지역 사진가 모임 '난 널 사진해'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두 번째 사진전 '시간의 순간'을 연다.
![]() |
| '난 널 사진해', 두 번째 사진전 '시간의 순간' 개최.[사진=난 널 사진해]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전시에는 회원 6명이 참여해 '시간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삶에서 포착한 감정과 기억, 시간의 흔적을 사진으로 표현한다.
전시에는 총 42점의 메인 작품이 전시되며, 사진전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의 2025년 활동 기록도 함께 소개된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일부 작품은 엽서 형태로 제작돼 관람객이 작품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난 널 사진해' 김민정 회장은 "한 해 동안의 기록을 사진으로 엮어 매년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동해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