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호산항 LNG산업기지 방파제에서 제19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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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핌 DB] 2022.10.30 ojg2340@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55명이 참가해 감성돔을 1순위 대상 어종으로 벵에돔, 우럭, 넙치과(가자미·도다리·광어) 순으로 지정했다. 각 어종별 규정 크기 이상의 어획물을 계측해 순위를 정한다.
1위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트로피가 수여되며 2위와 3위도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삼척시 정길천 해양수산과장은 "삼척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6~27일 열린 대회에서는 인제군 참가자가 감성돔 49.5cm를 낚아 1위를 차지하며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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