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 및 유동성"…모든 경제 주체 부문서 증가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9월 통화량이 평잔기준 전월대비 30.3조원(0.7%) 증가한 4430.5조원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12일 '9월 통화및 유동성'에서 통화량 대표지표인 광의통화(M2)의 평잔이 이같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M2는 6월 0.7%, 7월 0.8%, 8월 1.3%의 증가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9.5조원),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6.8조원),수익증권(5.7조원) 등이 증가했다. 요구별예금(8월 3.7조원→ 9.5조원)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4.3조원→ 6.8조원)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및 투자대기성 자금 유입으로 증가했다. 수익증권(12.8조원→ 5.7조원)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주체별로는 기업(10.3조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8.9조원),기타금융기관(1.8조원), 기타부문(6.9조원) 등 모든 부문이 증가했다.
협의통화(M1)는 평잔기준으로 1330.6 조원으로 전월대비 1.4%증가했다.
금융기관유동성(Lf)은 6013.2조원으로 전월대비 0.7%증가했고 광의유동성(L·말잔기준)은 7529.3조원으로 전월말대비 1.0% 증가했다.
![]() |
| [자료=한국은행] 2025.11.12 ojh1111@newspim.com |
ojh11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