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서비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50'과 신규 지역 '에다니아'를 추가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2021년 자체 서비스 전환 이후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이브 역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조 CFO는 또 "콘솔은 신규 기기 기반 서비스 이후 첫 모험가 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신규 플랫폼에서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매출이 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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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이어 "모바일은 하이델 연회를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신규 클래스 '선인'과 '황해도' 콘텐츠 추가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