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모델 김성찬(김경모)이 혈액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6일 김성찬의 형은 SNS에 "경모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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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모델 김성찬. [사진=김성찬 SNS 캡처]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
이어 "지인들께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게시물을 남긴다.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와 말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성찬은 지난 2023년 건강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혈앰악 일종인 비호지킨림프종 진단을 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찬은김성찬은 2013년 '2014 S/S 언바운디드 어위' 패션쇼로 데뷔해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5'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LG전자 그램 광고 출연, 유튜브 채널 '성난테레비'를 운영 등 활동을 이어갔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 30분,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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