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수혜자들에게 생활공간 단장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한샘은 지역사회 노후화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는 공간개선 사업이 1000호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취지로 한샘이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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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임직원들과 시흥시청, 푸른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한샘의 1000번째 공간 개선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
그간 한샘은 저소득 가정과 난치병 어린이, 순직 소방공무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단장했다. 또 아동청소년 복지 시설과 노인 복지 시설, 소방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리모델링했다.
한샘은 경기도 시흥시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1000번째 공간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낡고 비좁았던 부엌과 학습실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한샘은 "이번 1000호 달성은 한샘이 공간의 힘으로 사람들의 삶을 바꿔온 11년의 여정이자 기업의 본질적인 역량을 사회에 환원해 온 상징적인 성과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공간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