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함께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로 잇다: 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성덕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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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시] 2025.11.06 nn0416@newspim.com |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22명은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도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사회적 안전망 토대 위에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명절휴가비의 정률 지급 지원 확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예산 증액, 사회복지관 인력 충원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검진비 지원처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건강검진비를 지원, 이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한 사회복지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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