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통한 환경보전 인식 제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낙동강 유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시설과 생태 우수지역 탐방을 위한 '2025 낙동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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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낙동이 팸투어 포스터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5.11.06 |
이번 팸투어는 주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회차는 창녕과 함안 지역을, 3, 4회차는 창원과 부산 지역을 탐방한다.
일일 코스는 창녕군 남지 개비리길, 우포늪, 함안군 칠서정수장(1, 2회차)과 창원시 대산정수장,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환경공단 생곡사업소(3, 4회차)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3일까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코스별 20명씩 모집한다. 낙동강 유역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투어에는 현장 해설사가 동행해 탐방지별 설명을 제공하고, 정수장과 자원순환시설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퀴즈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낙동강 유역 생태와 환경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