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급 서비스로 산모들 호평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 건립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서비스로 이용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산후요가 및 피부관리 프로그램과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엄마의 선물'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
|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사진충북=제천시] 2025.11.05 choys2299@newspim.com |
또 공공산후조리원 조리장과 함께 하는 요리 체험인 '셰프데이', 부부가 함께하는 신생아 관리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는 간식,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친절한 직원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수준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단순한 산후 회복 공간을 넘어,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성장하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