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장학재단은 5일 대전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우수입상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 고등학생 및 대학생 37명과 우수 지도자 4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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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우수입상자 대상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장학재단] 2025.11.05 gyun507@newspim.com |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지도자 4명에게도 '우수지도자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전이 종합 9위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대전을 대표해 땀과 열정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빛나는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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