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2025년 11월 5일(수) 오전 9시 30분
장소: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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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의 마지막 예산안 시정 연설이 돼야 한다'고 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명백한 대선 불복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의 전날 의원총회 발언과 관련, "요즘 장 대표 발언이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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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 |
◆정청래 당대표
장윤미 신임 대변인 소개 및 기대 발언.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민주주의와 민생 복원, AI 3대 강국 도약의 비전 제시"로 평가.
728조 원 규모의 예산 중 35조 3천억 원의 R&D 투자, 10조 1천억 원의 AI 대전환 예산 등 핵심 항목 구체 언급.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의 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며 "AI 시대를 여는 최적의 예산안"이라 강조.
국민의힘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강하게 비판하고, 내란 관련 혐의자 구속 문제 언급.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을 법정기한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공언.
◆김병기 원내대표
"예산안은 미래를 여는 설계도이자 국민의 삶을 지키는 약속"이라 평가.
AI를 산업·공공서비스 전반에 본격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로 균형 잡겠다고 강조.
APEC 성과를 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힘.
대미투자특별법 11월 중 처리 방침 예고.
◆전현희 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의 연설을 "내란 종식과 희망의 선언"이라 표현.
국민의힘을 '내란 공범 정당'으로 규정하며 강력 비판.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특사 파견을 제안.
"평화가 경제이며, 지정학 리스크 해소가 코스피 5000의 열쇠"라 주장.
◆한준호 최고위원
국민의힘의 APEC 관련 '성과 자화자찬' 언급을 풍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쏴 죽이겠다" 발언을 비판하며 "계엄은 금기"라고 강조.
김건희, 최은순, 윤석열 재판 대응 관련 특검·재판부의 공정성 촉구.
◆김병주 최고위원
국민의힘의 내란 및 계엄 관련 언행을 강력 비판.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분열을 마감하고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선언"이라 평함.
박지원 의원의 '조문 특사'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
사회복지사 권익 보호 강화 및 예산 확충 약속.
◆이언주 최고위원
AI 사회 대전환 예산을 "새로운 산업화의 첫 예산"으로 평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한국의 기회를 강조하며 국민의힘에 협력 촉구.
자본시장 신뢰 회복 노력과 25%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요청.
핵추진 잠수함 국내 건조 병행 필요성 제기.
◆황명선 최고위원
정부 예산을 "AI 시대의 첫 설계도"로 평가하며 균형발전·민생 예산 강조.
국민의힘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정치 포기 행위"로 비판.
정치의 본령은 법정이 아닌 국민 속에 있다고 강조.
◆박지원 최고위원
아동수당 지급 확대를 환영하며 "2005년 이후 정책지체를 바로잡는 출발점"으로 평가.
국민의힘의 "포퓰리즘 예산" 비판을 사실 왜곡으로 지적.
아동수당의 법적 개념과 국제 기준을 설명하며 확대 필요성 주장.
chaexo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