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관광자원 등 소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2026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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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2026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04 |
올해 25회째를 맞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전시회다.
시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며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지역의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했다. 시는 국내외 행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교통·숙박·관광이 조화된 마이스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해외 바이어는 "최근 마이스 행사도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 외에 새로운 지역을 찾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도시이면서도 자연경관이 풍부한 창원은 매력적인 개최지로 보였다"고 말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 참여는 창원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국제회의와 전시 행사를 창원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