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11기…현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이 임명됐다.
3일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열고 "경사노위 위원장에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 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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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사진=대통령실] 2025.11.03 sheep@newspim.com | 
1958년생 전북 부안 출신 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은 전주고,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1기를 수료한 뒤 대법관을 지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고(故)김용균 사망사고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 위원장,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장, 구의역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도 맡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지형 신임 위원장에 대해 "법원 내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인사"라고 평가했다.
◇ 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프로필
▲1958년생 ▲전북 부안 ▲전주고 ▲원광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11기 ▲대법관 ▲구의역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장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 ▲故김용균 사망사고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 위원장 ▲법무법인 지평 고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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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