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김완석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압도적 인빠지기 완벽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코스의 지배자' 김완석(25기, A1, 부산)이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우승한 김완석이 환한 미소로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3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연말 '그랑프리 경정'을 앞둔 전초전으로, 올 시즌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 예선전, 김민준 탈락·박원규 반전...김완석 '압도적 독주'

첫날(29일) 열린 13경주 예선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민준은 김종민에게 밀리며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박원규는 김종민의 거센 추격을 뚫고 선두로 나서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김종민과 박종덕도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이어진 14경주에서는 김완석이 초반부터 완벽한 인코스 전개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플라잉 스타트로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빠른 스타트와 정교한 인빠지기로 경쟁자들을 압도한 그는 흔들림 없이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뒤를 이어 조성인과 심상철이 각각 2·3위로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 결승전, '인빠지기의 정석'...김완석 완벽한 1턴 장악

30일 대망의 결승전은 김완석(1코스), 박원규(2코스), 김종민(3코스), 조성인(4코스), 박종덕(5코스), 심상철(6코스) 순으로 출발했다.

스타트 직후 김완석은 예선에서 보여준 자신감 그대로 1턴 마크에서 완벽한 인빠지기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장악했다.
이후 김종민과 박원규가 2위 싸움을 벌이며 압박했지만, 김완석은 흔들림 없이 레이스를 이끌었다.

후미권에서는 박종덕과 조성인이 3위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심상철은 추격 도중 조타 불량으로 보트가 전복되며 경기를 포기했다.

김완석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결국 김완석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채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위는 최근 경정 최초 600승을 달성한 김종민, 3위는 박종덕이 차지했다.

◆ "쿠리하라배 우승, 꿈만 같다...이제 목표는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김완석은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쿠리하라배인데, 그 꿈을 이뤄 정말 기쁘다"며 "1코스를 배정받은 만큼 스타트에 집중했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마음을 비운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6월 왕중왕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남은 목표는 단 하나, 그랑프리 우승이다.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으로 김완석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으며, 김종민과 박종덕은 각각 700만 원, 500만 원을 차지했다.

제23회 쿠리하라배 입상 선수(왼쪽부터 2위 김종민, 1위 김완석, 3위 박종덕).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꾸준한 실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완석은 오는 12월 10~11일 열리는 '그랑프리 경정'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