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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액 월세 거래 증가… 안정성·절세 효과에 관심 집중
합정 한강라인 '라비움 한강', 주거와 투자 겸비한 랜드마크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 오피스텔 월세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10월 조회 기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 6만 7,490건 중 약 74%(5만 90)가 월세 거래였다. 이 가운데 월세 500만 원 이상인 초고액 거래도 16건에 달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 전용 205.32㎡는 지난 2월 보증금 22억 원, 월세 950만 원에 계약됐으며, 용산구 한남동 '하이페리온Ⅱ' 전용 134.82㎡는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800만 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159.12㎡는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700만 원에 임대됐다.

전문가들은 "전세 시장 불안정과 세금 부담 회피, 자산 관리 비용 절감 등이 맞물리면서 월세 선호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고급 오피스텔은 자산 가치 보존은 물론 임대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강 라인에 들어서는 '라비움 한강'이 고급 주거와 투자 수요를 함께 겨냥한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 조망을 갖춘 고급 오피스텔은 향후 임대 수익 잠재력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라비움 한강 조감도]

'라비움 한강'은 지하 7층~지상 38층,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세대, 전용면적 66~210㎡(펜트를 포함) 오피스텔 65실, 총 263세대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 38층 높이를 자랑하는 '라비움 한강'은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조성되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14~210㎡는 전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서울 한강 불꽃축제)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에서는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동향에서는 신촌,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도 좋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서울 핵심 교통망도 인접해 있으며, CBD(광화문), YBD(여의도),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합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마포한강푸르지오와 메세나폴리스 내 교보문고와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위치하며 망리단길, 합마르뜨(합정과 몽마르뜨의 합성어), 홍대 상권 등 대형상권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망원한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선유도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를 도보 10분 내로 통학 가능하다.

'라비움 한강'은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사업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홈페이지 관심 고객 등록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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