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 중점 논의
연구 성과 반영해 최종 계획 확정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향후 5년간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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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진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10.31 |
이날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6명, 청년네트워크 임원 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진주시 청년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 공유와 정책 방향 점검이며, '진주 청년 웰컴-정착 통합 지원 패키지', '생활경제 금융역량 강화', '청년머뭄센터 운영', '공유물품 대여사업', '은둔형 외톨이 지원',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활동 마일리지 제도' 등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연구용역 성과를 반영한 후 최종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도전과 성장에 맞춘 수요자 중심 청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