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heK '야외녹음실', 글로벌 리스너에게 감동 선사
짙은 어둠 속 쓸쓸한 기차역에서 따스한 감성 발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7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고막을 울리는 아름다운 보컬로 글로벌 리스너에게 보석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30일 '야외녹음실'에서 정승환의 신곡 '앞머리'의 라이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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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1theK '야외녹음실'에 출연하여 신곡을 선보인 정승환.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5.10.31 oks34@newspim.com |
'앞머리'는 새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떠나간 인연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잔잔한 선율과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정승환은 깊숙이 스미는 감정과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담아 '감성 발라더'의 정수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완벽한 컴백을 알렸다.
'야외녹음실'은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획 콘텐츠로, 생생한 현장감이 특징이다. 이날 어둠이 짙게 깔려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든 기차역에 앉은 정승환은 깊이 있는 가창력으로 감정의 서사를 보여주며 차별화된 웰메이드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영상을 본 글로벌 팬들은 "퇴근길 무한재생 중, 현기증 날 정도로 좋아요" "목소리 너무 황홀해요" "띵곡 옆에 띵곡, 완벽한 명반!" "너무 좋다는 말 밖에는 없다" "노래들이 하나같이 감미롭고 애절해서 가슴 아파요. 이 계절에 딱"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느낌, 아픈데 위로 받는 느낌이다" "듣는데 이미 눈물이 고이네요" 이라며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정승환의 신곡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최근 SBS 인기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승환은 누구보다 진심 어린 심사평을 전하며 무게감 있는 분석과 함께 따뜻한 조언을 더해 음악 멘토로도 주목받고 있다. 정승환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할 예정이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