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구 1000만 원 주거환경 개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는 전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 아동가정을 방문해 '집다운 집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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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너지가 지난 30일 초록우산에서 선정한 주거빈곤 아동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인 '집다운 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에너지] 2025.10.31 |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집 정리,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보조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나서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매년 2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의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2가구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창동 대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한파가 심해지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난방비 후원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