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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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
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 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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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10월 29일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
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모여 의정부시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다. 앞으로도 '권역동 현장 티타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